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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해 복구 중장비 절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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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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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과 평창군 등 강원도내 각 수해 지역의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중장비가 절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이번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덕산리!


덕산리에서는 이번 폭우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주택 15동 유실, 농경지 침수, 소하천 붕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민들은 급한대로 침수된 농경지를 정리하고 밀려 내려온 나무 쓰레기와 토사를 치우며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중장비가 절대 부족해 복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덕산리 김남수 이장의 말입니다.


인터뷰 : 덕산리 김남수 이장 - “턱없이 부족한 중장비로 복구 작업이 순조롭지 못하다”


여기에 지난 1월 개정된 재난 안전 관리 기본법에 의해 피해 후 일주일 이내에

피해 사실을 확인해 보고해야 하는 것도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복구에만 매달려도 모자라는 판에 주택과 농경지등 분야별로

피해 집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김남수 이장입니다.


인터뷰 : 김남수 이장 - “급하게 서둘러야 하니 누락되는 것이 많을 것이다.”


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주택이 유실된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하루 5천원씩의 응급 구호금이 있다는 사실마저 전달이 안 되고 있습니다.


수해로 인해 생명과 전 재산을 잃어버리고, 이중 삼중으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따뜻한 손길이 절실합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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