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임한 김대기 정무부지사가

산업, 경제 분야에 전념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 부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 내외자 유치를 통한 도민 소득 증대,

복리 증진 등 산업, 경제 분야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리적 특성상 도의 기업 유치는

쉽지 않겠지만 장애 요인을 먼저 제거해

성과를 내게 해 주면 기업은 오게 돼 있다”며,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35년 민간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공공 분야에 접목시켜

고향인 강원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