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까지 응급 대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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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20 댓글0건본문
이번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제와 평창, 정선 등 도내 전역의 수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가 이번 주말까지는 완료될 전망입니다.
김진선 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3개 시군 7개 마을 682명이 고립 상태인데,
이들 지역의 고립은 오는 23일까지는
해소할 수 있으며, 현재 생활필수품이나 구호 물품은
헬기와 도보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민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불가능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장기 생활에 불편한
컨테이너 대신 전, 월세 임대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 차원에서
이재민들에게는 현재 기준을 상향 조정해
기본적으로 생계 유지가 가능한 정도까지는 지원이
돼야 한다”며, “이재민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에는
예산이 그리 많이 소요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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