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입학 전형위원회 구성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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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21 댓글0건본문
오는 24일 개최될 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전형위원회 구성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에 따르면
고입 전형위는 도교육국장과 중등교육과장,
강릉여고 교장, 남원주 중학교 교감,
춘천 소양중 운영위원, 원주고교 학부모 각 1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고입전형위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교사가 배제됐고,
4명의 위원도 어떤 과정을 거쳐
위촉됐는지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전형제도를 도교육청의 의도에 맞게
결정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고입전형위원회는 24일 회의를 통해
입학전형 실시 계획에 관한 사항,
선발고사의 출제 범위와 방법,
학년별 반영비율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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