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비탈면 부실 공사 불통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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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8 댓글0건본문
이번 호우에서 도내에서 발생한 주요 국도의
불통 사태는 도로 개설 시 부실한 비탈면 공사가
주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원주 지방 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이번 호우로 인제, 평창, 양양 등을
중심으로 주요 국도 80곳에서 수해가 발생해
통행이 두절됐습니다.
원인별로는 낙석과 산사태로 인한 지역이 40곳,
도로 유실 20곳, 침수 15곳, 토사유출 5곳 등으로
도로 경사면과 절개지 공사 부실로 인한
낙석과 산사태, 토사유출이 45건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국도 44호선 인제-양양과 31호선 인제-현리,
59호선 진부-정선과 영월-북면 구간 등은
상황이 심각해 피해현황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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