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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김지사, “수해복구 총력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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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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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도지사가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김진선 도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를 수습할 무거운 책임감과 피해 주민과 함께하는 큰 고통을 느낀다”며, “태풍 루사 때와 마찬가지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사는 “사망 실종자와 천 6백여세대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해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과 고통을 안겨줬지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서 극복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신속한 조치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김진선 지사의 말입니다.


인터뷰 : 김지사 -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모두가 도와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김지사는 또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공공 피해 복구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피해 주민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에 따라 현재 설정된 지원 기준을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하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일부에서 홍수조절을 위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영월댐과 한탄강댐 건설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장은 홍수로 인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댐 건설을 위해서는 정밀한 분석을 통해 댐을 건설할 타당성이 있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댐의 기능과 수방 관리 대책 등 모든 것을 검토한 후에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지사입니다.


인터뷰 : 김지사 - 단선적으로 성급하게 결정할 사안은 아니다...


김지사는 이어 이번 수해에 대해 산악이 90%가 넘는 강원도의 특성상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난개발이나 정책 부재 보다는 감당하기 어려운 폭우로 인한 불가피한 면이 없지 않다며 도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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