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평창 등 특별재난 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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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8 댓글0건본문
정부는 오늘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제 3호 태풍 에위니아에 이은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인제, 평창, 양구, 홍천,
횡성, 정선, 양양 등 7개 지역과 경남 진주 등
모두 5개 시도 18개 시군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는 자치단체별
재정 능력에 따라 지방비 부담액의
50%에서 최고 80%까지 국고 지원이
이뤄집니다.
또 다른 지역에 우선해 의료와 방역, 방제 등
다양한 행정, 재정 지원 조치가 뒤따르게 돼
재해 복구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영월 등 오늘
특별 재난 지역 선포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 가운데 중앙합동조사 결과
최종 피해규모가 기준을 충족할 경우
추가로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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