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국제올림픽 위원회 실사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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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9 댓글0건본문
2014 동계 올림픽 공식 후보 도시인
평창이 집중 폭우로 막대한 입어
내년 2월로 예정된 국제올림픽 위원회의
실사 준비에 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이번 비로 용평리조트와 보광 휘닉스 파크 등
주 개최 예정지는 진입도로 유실과
스키 슬로프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었고,
진부면 하진부리 활강 경기 예정지인
중봉지구와 연결되는 59번 국도 등이
대부분 유실됐습니다.
또 평창의 중심지역인 도암면과 진부면,
봉평면이 완전히 휩쓸려 도로 등 시설 복구와
재해지역 복구에 막대한 예산과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큰 어려움이
있을 전망입니다.
권혁승 평창군수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피해 조사와 동시에
설계와 착공에 들어가 올 연말까지
복구 작업을 서두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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