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인명피해 49명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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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9 댓글0건본문
폭우로 인한 도내 인명 피해가
사망 21명, 실종 28명 등 49명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날이 갈수록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 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현재 인명 피해는 49명이며,
인제, 평창, 정선, 양양 등 4개 시군 43개 마을에
고립된 주민이 아직도 7천 8백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16개 시군에서 천 677세대, 3천 782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이 가운데 천 313명이
아직도 공동 수용 생활을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상수도와 전기 등 피해 시설의 복구가 늦어지면서 5만여명이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11개 시군 5천여 가구에 아직도 전기 공급이
안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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