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오대산으로 돌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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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4 댓글0건본문
일제에 강탈됐다 93년 만에 돌아온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의
제자리 찾기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평창군 사회단체 협의회 등 시민 사회단체들은
오늘 오전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 제자리 찾기
평창군 위원회를 결성하고, 세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오대산 사고본이 본래 있던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홍준 문화재 청장은 "최근 모든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
주목됩니다.
국보 151호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의 오대산 사고본은
1913년 일제에 의해 강제 반출돼 도쿄대에 소장됐다
지난 7일 돌아와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보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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