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처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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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4 댓글0건본문
일제에 강탈됐다 지난 7일 93년만에
돌아온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47책이
오늘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됐습니다.
실록 사고본은 오늘 오전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열린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인도인수식’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앞으로 3달 동안 국립고궁
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갖습니다.
한편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보관 장소 문제에 대해
3개월 동안의 전시회를 연 뒤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22일 오대산 월정사에서
조선왕조실록이 돌아왔음을 알리는
고유제를 봉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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