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집계 조차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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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8 댓글0건본문
집중 폭우로 인한 도내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피해 규모를 제대로 파악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 오전 8시 현재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인제군 사망 8명, 실종 24명, 평창 사망 7명 실종 3명,
영월 사망 2명, 원주와 횡성 실종 각각 1명 등
사망 17명에 실종 29명으로 모두 4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인제군 덕적리 실종 3명이 집계돼지 않았고,
여기에 평창군과 인제군 등 도내 곳곳에 만 5천여명의
주민들이 고립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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