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도내 곳곳 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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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3 댓글0건본문
어제부터 도내 전역에 내리고 있는
집중 호우로 도내 곳곳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40분쯤 평창군 진부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210km 지점에서
30톤 가량의 토사가 무너져 내려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됐습니다.
이에 앞선 오전 1시 쯤에는 정선군 가수리에서
하천이 넘치면서 교통이 통제됐고,
어제 오후 7시 30분쯤에는 인제군 기린면
진다리 - 서리 구간 10km 구간이 침수돼
교통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6시 20분쯤에는 홍천군 내면
광원리 56번 국도에서, 5시 45분쯤에는
춘천시 동면 느랏재 터널 부근에서 토사와
낙석이 발생해 교통이 일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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