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최원자 의원 "한미 FTA 저지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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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3 댓글0건본문
도의회 민주노동당 최원자 의원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저지를 위해
도의회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최원자 의원은 오늘 제 7대 도의회 제 1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한미 FTA는 제 2의 외환위기를 불러올 것”이라며,
“도의회 의원들과 도민이 한미 FTA 저지를 위한
행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국회 농림해양 수산위와 보건복지위,
한미 FTA를 연구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도
이번 협상이 졸속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한미 FTA 체결을 2010년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문제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 FTA가 체결되면 교육, 의료, 환경,
금융, 농어업 등 공공 서비스가 파괴되고
노동 조건이 악화되는 등 국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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