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관음전 법당 붕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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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1 댓글0건본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상 앞 축대가 붕괴돼
관음전이 붕괴 위험에 처했습니다.
오늘 낙산사에 따르면
집중 호우가 내리던 어제 저녁 8시쯤
축대가 무너져 토사 천 톤 가량이
흘러 내렸습니다.
또 원통보전에서 의상대 가는 길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토사 100톤이,
의상연구소 주변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 270톤이 흘러 내려 긴급 복구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관음전의 경우 중장비가 접근할 수 없어
현재 임시로 비닐을 이용해 덮어 놓은 상태이며,
낙산사는 관음전의 철거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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