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강릉시장이 공직 사회

변화를 촉구하고 나서 주목됩니다.

최명희 시장은 오늘 오전 각 공무원에게

전달된 긴급 서신형태의 이메일을 통해

“새로운 일을 벌이기 싫어하는 경향과

조직 관리를 위한 비용과 생산성 결여 등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환경 승진 소요 연수에

연연하지 않는 연공서열 파괴,

기피부서 인센티브제도입, 학연 혈연을

배제한 인사 등을

인사 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간부 공무원들에게는

아이디어와 호기심, 일에 대한 집착,

사고의 유연성, 낙관론, 위험 부담 감수 자세 등을

갖추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