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세관이 오늘 오후 3시

원주시 우산동 중소기업 종합 지원

센터에서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3일 업무를 시작한 원주 세관은

도내 수출 기업의 70% 이상이 집중해 있는

영서 지역 수출 기업들의

통관업무를 담당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 본부 세관과

경기도 성남 세관을 이용하던 영서지역

첨단 의료기기 등 수출 기업들은

시간적, 경제적 비용 부담과 불편을

덜게 됐습니다.

또 지난해 수출보험공사 강원지사의 개소와

동해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수출관련

무역인프라의 확충에 따라

도내 수출여건이 크게 신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