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비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2 댓글0건본문
오늘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00mm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천댐 등 북한강 수계 댐들이
수위 조절을 시작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까지
도내에는 40-80mm, 많은 곳은
최대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전 9시를 기해 영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강 수력 발전처는 장맛비로
북한강 수계 댐 유입 수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오늘 오전부터 초당 1천 51t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또 화천댐, 춘천댐, 의암댐 등 나머지
북한강 수계 댐도 유입 수량에 따라
방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