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 지역 태풍 경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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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0 댓글0건본문
제 3호 태풍 에위니아가 북상 중인 가운데
도내 전 지역에 태풍 경보와
태풍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강릉시와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등 동해안 9개 시군에 태풍 경보가,
오후 4시 춘천시와 원주시, 철원군, 화천군 등
영서지역 9개 시군에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전역에는 내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태풍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편 도는 지역 재난 안전 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위험지역과 위험 시설별 비상 대응 계획 절차 이행,
인명 피해 최소화 조치, 재해 취약 시설 점검과
관리자 비상 대기 등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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