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중인 도 정무부지사에

김대기 현 유진그룹 부회장이

내정됐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김대기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삼척 출신으로 원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나왔으며,

유공 상무와 SK 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유진 그룹 부회장에 재직 중인

전문 경영인입니다.

도 관계자는 “전문 경영인을 정무부지사로 영입함으로써

기업 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 유치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도의 경제 기반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김대기 내정자에 대한 신원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일 쯤 임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