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택시 사납금 인상 갈등 무기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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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1 댓글0건본문
춘천 지역 택시 업체의 사납금 인상 계획과
관련해 택시 기사들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 춘천시 지부와 강호 택시 노조는 오늘
“회사 측이 기본 요금 인상에 따라
사납금을 현재의 10만 5천원에서 12만 5천원으로
인상하려고 하는데, 이는 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기본 요금이 오르면서
택시 요금도 18.7% 올랐기 때문에
사납금 인상은 당연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현재의 사납금에 유류비를 포함해
현재의 10만 5천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릴 것과
임금도 56만 5천원에서 65만 5천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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