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230만건 해킹 판매한 해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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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05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 경찰청 사이버 범죄수사대는
보안이 취약한 온라인 정보제공업체 등의 홈페이지에 무단 접속해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개인정보 230만건을 빼돌려
판매한 해커를 검거했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서울의 모대학 2학년 휴학중인 피의자는
대구시 소재 PC방에서 온라인 정보제공업체에서 무단으로 빼돌린
230만건의 개인정보를 4차례에 걸쳐 2천 4백만원에
판매했습니다.
피의자는 또 개인정보를 판매하기 위해 일명 대포폰과
타인 명의의 운전면허증을 구입해 공문서를 부정행사하는 등
업무 방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로부터 개인정보를 구매해
불법 사용한 자들과 피의자가 사용한 대포폰과 대포 통장의
유통 경로에 대해서도 추적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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