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활동이 본격화됩니다.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는

내일부터 이틀동안 춘천 수렵장에서

한승수 위원장과 김진선 지사 등 유치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신청 파일 작성을 위한

드림팀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분야별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드림팀은 IOC 평가 보고서에 대한 분석과

대책에 대한 집중 토의, 신청 파일 초안 점검 등을

통해 신청 파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 오는 8월말까지 한글판 파일 작성을 마무리하고,

영어와 불어 번역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0일까지

IOC에 신청파일을 제출할 계획이며,

내년 2월 - 3월 중 실시될 현지 실사의

프리젠테이션도 함께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