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의회 원구성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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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06 댓글0건본문
한나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강릉시 의회의 원구성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습니다.
강릉시의회는 오늘 오전 제 18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선 의원인 심영섭 의원을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박오균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당초 의장 출마를 계획했던
최다선인 김홍규 의원은 “강릉시의회의 원구성이 아니라
한나라당을 위한 원구성으로 변질됐다”며,
의장 출마를 포기하고 퇴장했습니다.
김의원은 “당론은 당을 위할 때 필요할 뿐이며
강릉시민을 위해 일할 때는 필요없다”며,
“당론으로 의장을 만들어서는 않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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