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4분기 가계 신용위험지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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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05 댓글0건본문
올해 3/4분기 가계 신용 위험 지수가
2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이 국내 16개 은행을 대상으로
면담조사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 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가계 신용 위험지수는 22로
지난 2004년 1/4분기의 29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는
지난해 4/4분기 0에서 올해 1/4분기 9,
2/4 분기 16, 3/4분기 22 등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가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신용 위험도 원화강세와 고유가 등
대외 여건 악화와 내수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기업의 신용위험지수는 지난해와 올해
1/4분기까지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3/4분기에 6으로 증가했고, 중소기업도 2/4분기
9에서 3/4분기 16으로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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