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의회 논란속 이건실 의원 의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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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03 댓글0건본문
춘천시 의회는 오늘 논란 끝에
제 7대 전반기 의장에 4선의 한나라당
이건실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당초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달 24일
사전 모임을 갖고 재선의 박광한 의원을
시 의장으로 선출하기로 했으나,
오늘 오전 열린 제 177회 임시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표를 얻은 이건실 의원이 박 의원을
한 표차로 누르고 의장에 뽑혔습니다.
오늘 투표 결과에 대해 한 시의원은
“당초 젊고 활력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박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았었지만,
논란이 일자 부담을 느낀 일부 시의원들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의장에는 재선인 한나라당 박근배 의원이
역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표를 얻어
열린우리당 김영일 의원을 한 표차로
누르고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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