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새로운 모래 채취장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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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30 댓글0건본문
건설용 모래 채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가 새로운 채취장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관천리 산 875번지와
근화동 7번지 두 곳을 새로운 모래 채취장으로
지정하기 위해 원주 지방환경청과 협의 중입니다.
그러나 올 6월1일부터 환경 정책기본법이
개정돼 주민, 관계기관,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채취가 이뤄지기 까지는 한 두달 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시는 현재 남면 가정리와 사북면 지촌리
두 곳의 채취장을 운영 중이지만
가정리는 채취가 끝났고, 지촌리는 생산량이
필요한 물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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