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는 오늘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와

한중대학교, 전국 중고 자동차 부품과

유통 조합 연합회, 주식회사 임동 등과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인력 양성, 정책 수립, 내수와 수출 판로

개척 방안 마련을 각각 담당해 사업의

조기 정착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동해시 관계자는 “북평산업단지 분양 호조와

동해 자유 무역 지역 지정, 자동차 부품 공장

입주 등 기회를 맞이한 시점에서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