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공개한

중소기업청의 2005년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 평가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은 100점 만점에

45.99점으로 전국평균 50.33점에도 못미쳤습니다.

이에 반해 울산은 54.83점,

대구는 53.06점, 전북 52.46점,

충북 51.17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의원은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이

대기업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며,

정보화 수준의 질적 제고를 위한

정 부차원의 인력과 자원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