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대수도론에 대한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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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22 댓글0건본문
수도권 규제 완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서울 경기 인천 시도지사 당선자들의 대수도론에 대한
비수도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김진선 도지사가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를 위한
비수도권 총연대를 제안하고 나선 데 이어,
부산과 울산, 경남 시도지사 당선자들도
오늘 오전 긴급회동을 갖고
“지방 경제 위축과 지역 불균형을 고착화하는
대수도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대전과 충북, 충남 지역
20일에는 대구 시장과 경북지사,
어제는 광주와 전남 지역 당선자들이
잇따라 대수도론 반대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이들 광역단체장 당선자들 외에도
각 지역의 기초 자치 단체장, 경제계의
반대 성명이 잇따르고 있어, 대수도론을 둘러싼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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