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사학 비리 적발, 검찰 고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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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22 댓글0건본문
감사원의 사학 감사 결과
소문으로만 떠돌던 비리가 상당 부분
사실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오늘 발표한 사학 지원 등
교육 재정 운용 실태에 따르면
본 감사 대상 124곳 가운데 30곳만
문제가 없었습니다.
특히 적발된 100여개 사학 가운데
형법상 불법 사실이 드러나 검찰 고발 대상에
오른 학교만 대학 7곳, 중고교 1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학교들은 사학 소유주의 재단 자금 유용,
신입생 편입학 관련 금품 수수,
관선 이사의 직무 소홀 등 유형이 다양했습니다.
한편 이번 감사 착수 당시 도내에서는
2개 사학 법인 4개 중고교가
감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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