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공무원, 농촌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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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22 댓글0건본문
농업 분야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퇴직한 농업 관련
공무원들이 적극 나섰습니다.
도 농업기술원과 농업 기술 센터 등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공무원들의 모임인 농업진흥회
강원도 지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원예와
축산, 환경 농업 등의 분야에 모두 15차례에 걸쳐
애로점을 해결해 주기 위한 상담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농촌 현장을 찾아 정밀 토양 검정에 의한
비료 처방과 병해충, 생리 장해 진단과 처방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 해결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입니다.
농진회 강원지회 한기덕 지회장은 “퇴직 후 사장되는
전문 농업 기술을 활용해 농업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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