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 범죄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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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21 댓글0건본문
홧김에 저지르는 폭력과 방화 등의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오늘 홧김에 동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43살 박모씨를 상해 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어제 오후 10시 50분쯤
강릉시 교동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42살 원모씨를
찾는 남자 전화가 걸려오자 이를 추궁하던 중
원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이에 앞선 어제 오후 7시쯤
남편이 공사한 인테리어 대금 천 5백만원을
주지 않는다며 속초시 모 스포츠 센터 사우나
입구에서 등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
39살 이 모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또 지난 19일 자신을 신고한 업주를 찾아가
화풀이로 영업을 방해하고 폭력을 휘두른
원주시 46살 조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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