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산업 피해 연간 5백억 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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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20 댓글0건본문
석회석 광산과 시멘트 공장으로 인한
동해, 삼척, 영월 지역의 직간접 피해액이
515억 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회석 폐광대책과 대체산업 육성안
용역을 수행한 산업연구원의 결과 보고에 따르면
산림훼손, 대기 오염, 소음 진동 등의
피해로 연간 동해시 177억원, 삼척시 198억원,
영월군 139억원 등 총 515억원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석회 광산과 시멘트 업체에 의한
산림 식생 훼손 면적은 동해시 338㏊,
삼척시 368㏊, 영월군 569㏊에 달하며
이를 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모두 2천 172억원에
달합니다.
산업연구원은 이에 따라 “보호가치가 높은 산림지역을
매입하고 지역 대체산업 육성차원의 복구 지원
지역 주민 피해 경감 대책, 보상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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