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조국 문화 전파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는 이를 위해 내일부터 대표단을 파견해

한글강사 파견, 고려인 청소년초청 홈스테이,

교육기자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한글강사 파견 사업은

고려인 집단 거주지인 우정마을과 끄레모바 지역의

고려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2명의 강사를

파견해 한글과 태권도, 전통 종이 공예 등을 가르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고려인 청소년 4명을 초청해 도내 가정에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한국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