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의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 비수도권 총연대를 구성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진선 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수도권 시도지사 당선자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수도권 규제 철폐를 시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음달 10일 구성될 예정인

수도권 협의회가 환경, 교통 등 광역 행정만

다루지 않고 수도권 규제 철폐를 위해 조직적으로

활동한다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김지사는

현재 추진 중인 비수도권 시도지사 협의회를 포함,

전국 13개 비수도권의 시도 의회,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 지역 경제계 등을 총망라한

비 수도권 총연대 구성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