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56주년을 맞아

피난살이 체험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시립박물관에서 6.25 전쟁 음식만들기와

피난민 복색 체험하기, 전쟁 영화 상영 등의

행사를 갖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특히 6.25 전쟁 음식만들기 행사에서는

주먹밥, 보리개떡, 옥수수 등

당시 피난민들이 먹었던 음식을 만들어

전후 세대가 함께 나누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