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역 모 고교 “1억원 불법 찬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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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19 댓글0건본문
최근 강릉 지역 일부 학교에서 교사 회식비나
졸업선물비, 야간 자율학습 교사 감독 저녁 식사비 등을
빌미로 불법 찬조금을 걷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고교 평준화 실현 강릉교육연대에 따르면
일부 학교에서 학급당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의
불법 찬조금을 걷고 있으며, 모 고교의 경우
1억원의 불법 찬조금이 조성됐습니다.
이와 함께 강릉지역 일부 고교에서
내일 사설 모의고사를 시행하려는 과정에서
학생 1인당 8천원 씩의 시험비를 걷고 있습니다.
또 사설모의고사 시행과 관련해 “학생 1인당
천원의 리베이트가 건네지고 있다는 것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공공연한 비밀이며,
필요하다면 검경 수사 요청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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