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쓰레기 매립장 골프장 건설 추진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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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15 댓글0건본문
원주시가 태장동 쓰레기 매립장에 9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환경 시민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원주 녹색연합은 오늘 “태장동 사용 종료
매립장은 현재 쓰레기 부식과정이 진행되고 있고,
침출수 과다발생, 지하수 오염 등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도 시가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 1995년 사용이 종료된
태장동 매립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20년의 안정화 기간이 경과해야 하는데도
시에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는 “현재 골프장 건설에 대한
용역 보고서를 제출받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과정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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