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57분쯤 삼척시 하장면

421호선 지방도에서 신원 미상의 오토바이 운전자가

트레일러와 충돌해 사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정선 동면쪽에서

삼척 방면 굽은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은 사고를 내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체를 삼척 의료원에 안치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망자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