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지사. “대수도론 지방 공동화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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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16 댓글0건본문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당선자들의 대수도론에 대해
김진선 지사가 지방 공동화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지사는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은
파주의 LCD 공장 설립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기도 같은 경우 매년 2천개에서 3천개의 기업과
2,3십만의 인구를 유입시켜 지방 공동화를
부채질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수도권 규제가 기업의 해외 유출로
이어진다는 대수도론의 근거 논리에 대해서는
“고비용과 해외 시장 개척, 국내 인력난 등이
기업의 해외 투자 이유라는 진실을 외면한
논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지사는 이어 “비수도권 시도지사 협의체 등을
구성해 총체적으로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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