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심원사, 호국영령 위한 위령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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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13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 조계종 제3 교구본사 신흥사 말사
원심원사는 오늘 6.25 전몰장병과 호국 영령을 위한
위령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오늘 오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육군 5사단 포병대대 내에 자리한 보개산
원심원사에서 봉행된 위령 대재는
설악산 신흥사 회주 무산 스님의 봉행사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법어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위령대재에는 지관스님과 무산 스님,
원심원사 주지 세민스님, 장병, 불자 등
5천여명이 동참해 6.25 전몰 장병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신라 진덕여왕 원년인 서기 647년 창건된
원심원사는 250여 칸의 전각을 갖추고 있었으나
6.25 전쟁 등을 거치면서 소실돼
지난 2004년 극락보전을 중창하면서
본격적인 복원 불사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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