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용정 지역 주민 이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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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15 댓글0건본문
해군 골프장 개장과 상습 침수 피해로
주민들을 개별 이주시키려는 동해시의 계획에 대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동해시 용정지역 주민들은 최근
주민 이주가 완료되는 오는 2009년까지
해군 골프장 개장을 연기하고,
집단 이전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해군과
동해시에 제출했습니다.
주민들은 탄원서에서 “시 측의
일방적인 보상 감정을 받아들일 수 없고,
이주 이전 골프장이 개장될 경우
농약 살포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해시와 해군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집단 이전은 수용할 수 없으며,
골프장 개장도 예정대로 오는 7월 1일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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