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선로 건설 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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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14 댓글0건본문
한국전력공사가 경기도 가평과 포천 사이에
송전선로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춘천시 남면과 남산면 일부 지역을 통과하도록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가평-포천간 선로
65.5km 가운데 4.1km 가 남면
박암리와 남산면 방하리를 통과하며
송전 철탑 12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 때문에 춘천 남면 지역 주민들은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에서는 춘천지역을 경유하지 않으면
10배 이상의 사업비가 추가로 소요된다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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