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소속 공무원의 직무 수행과 관련해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과

골프와 마작 등 사행성 오락을 금지했습니다.

도는 오늘 “국가청렴위의 권고 사항에 따라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지난 9일부터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 소속 공무원은 소관 업무와 관련해

인, 허가를 신청하는 개인이나 단체 등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관련자와 골프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정책 수립과 시행, 의견교환 등 공적인

목적을 위해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

사전 소속기관 행동강령 책임자에게 신고하면

골프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