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목전 초등학교 정화구역에 영화관 건립 승인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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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6.12 댓글0건본문
속초 양양 교육청이 개교를 눈앞에 두고 있는
초등학교 환경 절대 정화구역 내에
영화관 건립을 허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강원본부는 오늘
“속초양양 교육청 정화위원회가 최근
청봉 초등학교 25미터 지역에 영화관 건립을 위한
정화구역 해제 심의를 받아들였음에도,
재심의를 요구하는 지역 여론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 정화구역 내에
영화관 건립을 인정해 준 속양 교육청의
처사를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속양 교육청은 “재심의를 할 수 있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재심의를 할 수 없다”고 답했으나,
학사모는 “재심의를 할 수 없다는 법적 규정을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민원이 제기됐는데도
재심의를 회피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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