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희귀 식물 대량 채취 야생화 단지 조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6.08 댓글0건본문
녹색연합의 대관령 일대 멸종위기
야생 동물과 희귀 식물이 불법 채취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환경 당국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원주지방 환경청은 오늘 국립공원
오대산 관리사무소와 한국자생식물원 전문가 등과 함께
평창군 도암면 대관령 해당 목장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환경청은 현지 조사와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 멸종위기
야생 식물로 야생화 단지가 조성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문제의 야생식물에 대한 이식 경로를 추적 중이며 환경부에 보고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녹색연합은 지난 6일 “대관령 일대를 조사한 결과
모 업체가 관광사업을 위해 멸종위기 야생식물과
희귀식물을 대량으로 불법 채취해
야생화단지를 조성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