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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선정위 “원주, 현장 실사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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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6.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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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혁신도시 입지 선정위원회가 지난 해

12월 당시 다른 9개 시군은

모두 현장 실사를 실시했으나

원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변론에서

혁신도시 입지 선정위에 참여했던 춘천교대 이대형 교수는 “실사 당시 춘천과 강릉 등 다른 9개 시군은

모두 입지 예정지 현장을 둘러봤으나,

원주는 실사를 하지 못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오늘 변론에서는 또 재판부가 재판부만

열람하는 것을 조건으로 피고인 강원도 측

변호사에게 당시 회의 녹취록을 참고자료로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다음 4차 변론은 7월 13일 오전 10시 재개돼

결심을 할 예정이며, 7월 29일 선고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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