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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폰팅 제공 업체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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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6.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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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폰팅으로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 2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

음란 폰팅으로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45살 김 모씨 등

060서비스 콘텐츠 제공업체 대표 11명과

전화상담원 등 27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해 7월부터

최근까지 이동통신사로부터 060전화번호

수 백여개를 임대받아 30초당 5백원의

통신요금을 챙기는 등 모두 280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전화상담원들은

주로 20대에서 40대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음란폰팅 실적에 따라

월 평균 25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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