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는 춘천시와 삼척시, 화천군이

평생학습도시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어제 평생학습도시를 신청한

춘천과 삼척, 화천, 평창 등 4개 시,군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 평창군을 제외한 3개 시,군을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오늘 평생학습도시

신청서를 교육인적자원부에 추천했으며,

교육부의 심의를 거쳐 7월중 최종선정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도시 인증도시로 지정되면

첫해 국비 5000만원을, 지정도시로 선정되면

2억 원의 교육 인프라 구축비를 지원받게 됩니다.